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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세상에서 악하게 살아남기

“스스로 묘비명을 써보라. 무엇을 내세우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 뚜껑 열리는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99%를 위한 짧은 위로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착한 세상일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악한 세상에서 착하게 살기 힘들다고 불평하는 이가 더 많으리라.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악한 것일까? 아니리라. 대부분은 사람들이 악한 것이지 세상이 악한 것은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악한 세상에서 착하게 사는 것? 혹은 착한 세상에서 악하게 사는 것? 둘 다 아니리라. 착한 세상에서 착하게 살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세상은 없다. 그렇게 사는 사람도 없다. 그러니 도리 없이 착한 세상에서 악하게 살거나 ..
“스스로 묘비명을 써보라. 무엇을 내세우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
뚜껑 열리는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99%를 위한 짧은 위로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착한 세상일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악한 세상에서 착하게 살기 힘들다고 불평하는 이가 더 많으리라.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악한 것일까?
아니리라. 대부분은 사람들이 악한 것이지 세상이 악한 것은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악한 세상에서 착하게 사는 것? 혹은 착한 세상에서 악하게 사는 것? 둘 다 아니리라. 착한 세상에서 착하게 살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세상은 없다. 그렇게 사는 사람도 없다. 그러니 도리 없이 착한 세상에서 악하게 살거나 악한 세상에서 착하게 사는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으리라.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기왕이면 세상이 착한 것이 편할까? 아니면 사람이 착한 것이 좋을까?
세상을 등지고 사는 즐거움 안에서 세상을 보는 지혜와 사람을 읽는 사랑으로 글쓰기 중인 늙은 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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